요즘 듣는 음악 | Diary
>2012. 6. 1. 12:46
어려서부터 최신가요는 잘 듣지않았다.
가끔 새로 나오는 노래 중에도 마음에 드는 곡이있긴 했지만.
오래된 노래라고 해 봤자 몇 년쯤 지난 곡이었는데 요즘엔 진짜 오래된 심지어 트로트까지 귀에 들어오는 것 같다.
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
최진희 - 천상재회
한영애 - 누구 없소
윤복희 - 여러분
이선희 - 아름다운 강산 / 아 옛날이여
주병선 - 칠갑산
등등...
웃기게도 어떤 라디오에서 몇시간동안 나온 음악 중에 반 이상 거의 칠팔할은 내가 선곡한 120곡 중에 있은 적도 있다.
요즘 나가수나 불후의명곡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간간히 나오고..
(물론 원곡보다 나은걸 보는건 참 힘들지만)
얼마전에 alyssa banal이 부른 what makes you beautiful 듣고 꽤나 재밌는 곡이다 싶었다만...
one direction 의 원곡을 뮤직비디오로 보고 토나오는줄 알았다.
와~안전 느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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