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박근혜! | Diary

계속 말해 왔듯이 이명박이 당선되었을 때부터 이미 박근혜의 당선은 예정되어 있었다.
노무현 씨가 살해당한 순간 변수는 사라졌던 것이겠지.
그러나 실제로 당선 되고 나니 기분 참 더럽다.

예를 들자면,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된건
독일인 모친을 둔 유태인이 이스라엘 대통령이 된 것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된건,
히틀러에게 충성한 유태인의 딸이 이스라엘 대통령이 된 것이다.

적어도 3대는 친일파놈들이 찍소리도 못 하게 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친일파가 득세하는 바람에 개판이다.
처음부터. 독립할 때부터.

이명박 이새끼는 나라 팔아먹었고,
박근혜는 앞으로 팔아먹겠지.
어리버리 한건 컨셉인지 실제인지 모르겠다.
박근혜에게 1 더하기 1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2라고 대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1 더하기 2는 무엇인지 물어보면 '우리 당 사람들과 토론해봐야할 문제다'라고 하겠지.
사과를 좋아하십니까 하고 물어도 '그건 내가 대답할 문제가 아니고 물어봐야되겠다'고 하겠지.

박정희 혈서 때문에 그거 덮느라고 스타가 된 루저녀 이도경.
결국 이번 대선 때 다시 한번 이슈가 됐는데도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걸 보면,
이 나라에서 발발거리는 서민들은 연민의 눈길을 받을 자격조차 없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정치에 대해 관심 갖을 이유가 없다.

듣보잡 문재인.
문재인이 아니라 허경영이 나왔어도,
박근혜가 당선되어서는 안 되는 게 대한민국이다.

씨발, 어디서 일본놈의 새끼들이 우리나라에서 정치한다고 지랄이야.
개인적으로 일본인과 친하게 지낼 수는 있어도,
국민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정치인들이라니.

지금의 여당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주던 이름은 바로 한나라당이다.
一國당. 日國당.

정치하는 놈들이 다 그놈이 그놈이지만
적어도 지금의 야당은 친일 성격이 여당보다는 조금이라도 약할 것 같은데,(이것도 연출이려나)
다음 대선 때에는 여당이나 야당이나 전혀 구분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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