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자! | Diary

어제 주식을 사려고 했었다.
그런데... 주식 계좌가 없었어.
제길...
결국 오늘 시내 가서 계좌 개설하고 쇼를 했다.
더욱 눈물 나는건..
주식 거래를 처음 해 보는 관계로 주문하는 법을 몰라서 한참 버벅였다는 거다.
 
어제 내게 500만원만 있었어도 오늘 하루 수익률 끝내줬을 텐데..(2% 성장이로구나.)
누나한테 주식 사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건만 지금 들고 있는 거 장기투자 한다고 꼼짝도 안 한다.
그러게 1800에 들어가서 버티고 있으면 어쩌자고!!
 
이건 주식 계좌 개설하고 와서 내가 본 오늘 하루 변동률..
역시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거다. 주식 계좌 하나 안 트고 살았던 걸 반성하라구 운진군.
프로그램 설치하고나서 주가 확인해보니 1600에 근접했더군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찍은 놈들>









 
앞으로 이 9개 종목으로 어찌어찌 살아볼까..
방탕한 대학 생활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많이 벌지는 못 하겠지만
경제에 관심이 좀 생길 듯 하다.
사실 1500 대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1500까지 내려간걸 어제 알았다..
이제 생활이 좀 더 재미있어지겠군.
없는 돈으로 포트폴리오 해야하는데 한 주씩 사기도 힘든 눈물겨운 상황이구나.
제일 비싼 놈이 40만원 짜리 주식인데 한 주만 산다고 해도 400은 있어야
포트폴리오 좀 했구나 하지 않겠어?
지금은 어림 없는 금액이지.
내일 아침 어찌어찌 해 보자.
비싼 우량주는 일단 포기하는 거야!
 
미끄러지면.......
잊는거다 ㅋㅋ
1700 슬슬 넘어가면 그 때도 그만 하는 거다.
잠깐 용돈만 벌고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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