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비용 | Diary
>2011. 4. 8. 19:27
며칠 전 체중계에 올라보니 58이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왔다.
얼굴은 넓적한데 저 숫자는 뭐야.
갑자기 5kg 정도 찌우고 싶어졌다.
이유? 있을 리가 없다.
저녁을 먹고 Take Out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다.
달콤한 카라멜마끼아또를 받아 들고 벤치로 항하다가
털썩
떨어뜨렸다.
약간의 짜증과 함께 다시 주문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그냥 가면 아주 멍청한 짓이지.
매몰비용.
다시 주문해서 마시고 들어왔다.
Take Out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는 이유
1. 가격
매일 이런거 마시고 간식도 사 먹고 하다보면 용돈이 빠듯하다.
통장 잔고는 꾸준히 증가해야 마음이 놓인다.
2. 시간
음료 뽑아 들고 도서관에 못 들어간다.
따로 휴식 시간을 갖으려는 의도가 아니면 필요 이상의 시간을 쓰게 된다.
가끔이면 몰라도 혼자 커피 마시면서 먼 산 보는 것이 그다지 즐거운 일은 아니다.
어제 보니 김민정 드라마에 나오더라.
보지는 않았지만 '라이벌' 지나가다가 '나 정채연이야' 하는 대사가 콱 박혔던 배우이다.
가시나무새. 우~ 제목부터 별로 안 땡겨.
찾아보니 20부작 중 12부까지 나왔다.
나중에 다운 받아 볼까...
배우 하나 믿고 드라마 보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음, 그래도 나중에 아테나 같은 것 보겠지.
나는 배우 하나 믿고 드라마 보는 남자니까 >_<a
얼굴은 넓적한데 저 숫자는 뭐야.
갑자기 5kg 정도 찌우고 싶어졌다.
이유? 있을 리가 없다.
저녁을 먹고 Take Out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다.
달콤한 카라멜마끼아또를 받아 들고 벤치로 항하다가
털썩
떨어뜨렸다.
약간의 짜증과 함께 다시 주문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그냥 가면 아주 멍청한 짓이지.
매몰비용.
다시 주문해서 마시고 들어왔다.
Take Out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는 이유
1. 가격
매일 이런거 마시고 간식도 사 먹고 하다보면 용돈이 빠듯하다.
통장 잔고는 꾸준히 증가해야 마음이 놓인다.
2. 시간
음료 뽑아 들고 도서관에 못 들어간다.
따로 휴식 시간을 갖으려는 의도가 아니면 필요 이상의 시간을 쓰게 된다.
가끔이면 몰라도 혼자 커피 마시면서 먼 산 보는 것이 그다지 즐거운 일은 아니다.
어제 보니 김민정 드라마에 나오더라.
보지는 않았지만 '라이벌' 지나가다가 '나 정채연이야' 하는 대사가 콱 박혔던 배우이다.
가시나무새. 우~ 제목부터 별로 안 땡겨.
찾아보니 20부작 중 12부까지 나왔다.
나중에 다운 받아 볼까...
배우 하나 믿고 드라마 보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음, 그래도 나중에 아테나 같은 것 보겠지.
나는 배우 하나 믿고 드라마 보는 남자니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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