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 내가 본 최악의 쓰레기 드라마 | Review

추노. KBS2.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쓰레기 같은 드라마였다.
내가 보지 못한 드라마가 수두룩하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이렇게 더러운 드라마는 본 적이 없다.

장혁, 오지호, 이다혜, 공형진, 이종혁 한정수 등 나름 괜찮은 출연진.
30%를 넘는 높은 시청률.

정말 작정하고 만든 드라마였다.

세상 참 지랄맞구나.


세 영화가 있다.
하나는 한 소녀가 강간 당하는 모습을 담은 포르노.
다른 하나는 한 소녀가 강간 당하고 괴로워하다 죽는 내용.
다른 하나는 한 소녀가 강간 당하고 그 상처를 이겨내는 내용을 담은 내용.

말하자면 추노는 첫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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