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2009년이긴 하다.. | Another View

어지간하면 이제 이런 거 안 남기려고 했는데 어지간해야 말이지.
아래 기사 보고 그저 웃을뿐..
 
평화의 시기가 길어서 아직 깨닫지 못하거나,
대충 눈치로 알았더라도 별 일 있겠어 하는 심정인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독재정권.
 
좀 있으면 미디어법 어떻게든 충돌할 텐데,
만일 미디어법이 통과된다고 하면 과연 얼마만큼의 경제적 파급효과(그들이 말하는)가 생길까.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다해도
과연 그 정도 이유로 여야의 대립과 여론의 반대를 무릎쓸 필요가 있을까?
아니다.
누구라도 미디어법의 의도가 불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지.
관심...이 있다면
 
연합뉴스에 수백억 지원. 언론의 관보화
민간단체 지원금 대부분이 보수(라고 하는)단체에 지원. 정부 지지 세력.
최근 이슈로 떠오른 KSTAR 관련 일본 상납/폐기 움직임
예전부터 시끄러운 줄기세포 상납.
이미 다들 알고있는 4대강(이라고 쓰고 대운하라고 읽는다)
 
6.25 추가.
친정부성향 단체에 지원금(세금에서 나온) 밀어주기 사례.
신종플루 홍보비 KBS,SBS 1억8천씩. MBC 홍보비 없음.
듣도 보도 못한 친정부성향 <프런티어타임스> <프리존> 등 3곳에 6천만원 지원.
가스통 들고 설치는 미친 늙은이들 같이 정부 측에 서는 쪽에 지원금(세금) 때려박겠다는 거지.
지금 정부가 한국을 위한 정부는 아니라는 건 확실하니까
일제 때 친일하던 놈들이랑 뭐가 다른거냐?
 
이명박 임기내 무슨 일이 있든지 끝나기 전에 경제 성장만 이루어지면 끝인 거냐?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일제히 일어나 애국가를 경청한다
삼천리 화려 강산의
을숙도에서 일정한 군(群)을 이루며
갈대숲을 이룩하는 흰 새떼들이
자기들끼리 끼룩끼룩거리면서
자기들끼리 낄낄대면서
일렬 이열 삼렬 횡대로 자기들의 세상을
이 세상에서 떼어 메고
이 세상 밖 어디론가 날아간다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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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대한늬우스` 내일부터 극장서 재연 `4대강 살리기` 코믹버전으로 한달간 선봬 입력 : 2009.06.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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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 나라 안팎 소식과 정부 정책을 소개하던 추억의 `대한 늬우스`가 돌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정책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코믹 버전의 `대한 늬우스- 4대강 살리기`를 제작해 내일(25일)부터 한 달간 전국 52개 극장 190개 상영관을 통해 선보인다.

대한 늬우스는 지난 1953년부터 1994년까지 정부가 주간단위로 제작해 극장에서 영화 시작전 상영됐다.

이번에 선보일 4대강 살리기편은 KBS 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형식에, 개그맨 김대희와 장동민, 양희성이 가족으로 나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대화하는 1분 30초 분량의 코믹 정책홍보 동영상이다.

4대강 살리기편은 가족여행과 목욕물편 등 2편이 상영된다.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i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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