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9. 4 | Diary
>2011. 9. 4. 18:38
내일부터 내년까지 시험 얘기 하는 사람 무조건 감점이다.
무조건이야.
나랑 말 하는 사람은 거의 다 감점이겠구만..
10월 30일 토익 신청해서 900 넘겨보자.
쪽팔리게 770이 뭐냐.
두 달 열심히 하면 900 나오지 않을까..
공부 하기 싫은데 열심히 할 수나 있으려나 모르겠다.
학교 중간 고사도 봐야 하는데 어설프게 800대 맞으면 슬플거야.
- 11.09.06
해커스 토익 Reading을 다시 보면서 깨달았다.
예전에 문법 파트를 보다 말았다.
예전에 어휘 파트를 보다 말았다.
단기간에 점수 뽑아먹는건 독해였으니 독해만 한 번 본 듯?
purchase가 동사이기도 하지만 명사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왜 이렇게 새롭냐.
내 어휘력은 정말 끝내줘요~
- 11.09.08
그런데 내가 문법/어휘를 등한시한 데에는 이유가 있어.
뭐냐고?
수능 영어는 문법/어휘 몰라도 1등급 나온다는 거야.
난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1등급 맞기 쉬워지지.
(대신 너무 쉽게 나와서 독해로 변별력이 안 생기고,
어차피 반쯤 찍는 문법도 적당히 아는 아이들이 맞출 수 있는 그런 난이도일 경우는.. 좀 위험하겠지.)
뭐, 벌써 수능 본지 한참 되었으니 요즘 수능은 장담 못 하겠지만.
아무튼 그랬어.
수능 보고나서 영어 공부한건 전에 토익 두 달 준비한 것이 끝인데,
그 때 설렁설렁 하느라 문법 손 대려다 말았고,
이번에 열흘쯤 영어 보면서도 문법까지 하기엔 효율이 낮아 보이더라고.
토익 고득점을 노리는 게 아니라 그냥 커트라인만 넘기는 게 목표였으니까.
난 60점 맞으면 합격하는 자격증 시험에서 70~80 맞는 사람은 효율적이지 못한 사람이라고 봐.
(심지어 거의 90점에 육박하는 사람도 있잖아.)
되도록 60점 근처에서 합격하면 좋잖아.
토익도 700점만 맞으면 됐었는데 굳이 안 하던 문법까지 봐 가면서 머리 쓸 필요도 없었고.
다만, 이번엔 목표가 900이니 일단 문법 좀 챙기고,
그래도 여유 더 있으면 잘 안 나오는 단어도 좀 챙겨보자.
대체로 토익에 사용되는 단어가 쉬워서 단어 공부하는건 정~말 효율이 낮아보여.
무조건이야.
나랑 말 하는 사람은 거의 다 감점이겠구만..
10월 30일 토익 신청해서 900 넘겨보자.
쪽팔리게 770이 뭐냐.
두 달 열심히 하면 900 나오지 않을까..
공부 하기 싫은데 열심히 할 수나 있으려나 모르겠다.
학교 중간 고사도 봐야 하는데 어설프게 800대 맞으면 슬플거야.
- 11.09.06
해커스 토익 Reading을 다시 보면서 깨달았다.
예전에 문법 파트를 보다 말았다.
예전에 어휘 파트를 보다 말았다.
단기간에 점수 뽑아먹는건 독해였으니 독해만 한 번 본 듯?
purchase가 동사이기도 하지만 명사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왜 이렇게 새롭냐.
내 어휘력은 정말 끝내줘요~
- 11.09.08
그런데 내가 문법/어휘를 등한시한 데에는 이유가 있어.
뭐냐고?
수능 영어는 문법/어휘 몰라도 1등급 나온다는 거야.
난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1등급 맞기 쉬워지지.
(대신 너무 쉽게 나와서 독해로 변별력이 안 생기고,
어차피 반쯤 찍는 문법도 적당히 아는 아이들이 맞출 수 있는 그런 난이도일 경우는.. 좀 위험하겠지.)
뭐, 벌써 수능 본지 한참 되었으니 요즘 수능은 장담 못 하겠지만.
아무튼 그랬어.
수능 보고나서 영어 공부한건 전에 토익 두 달 준비한 것이 끝인데,
그 때 설렁설렁 하느라 문법 손 대려다 말았고,
이번에 열흘쯤 영어 보면서도 문법까지 하기엔 효율이 낮아 보이더라고.
토익 고득점을 노리는 게 아니라 그냥 커트라인만 넘기는 게 목표였으니까.
난 60점 맞으면 합격하는 자격증 시험에서 70~80 맞는 사람은 효율적이지 못한 사람이라고 봐.
(심지어 거의 90점에 육박하는 사람도 있잖아.)
되도록 60점 근처에서 합격하면 좋잖아.
토익도 700점만 맞으면 됐었는데 굳이 안 하던 문법까지 봐 가면서 머리 쓸 필요도 없었고.
다만, 이번엔 목표가 900이니 일단 문법 좀 챙기고,
그래도 여유 더 있으면 잘 안 나오는 단어도 좀 챙겨보자.
대체로 토익에 사용되는 단어가 쉬워서 단어 공부하는건 정~말 효율이 낮아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