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 Diary

병에 걸렸다.

시험임박성현실도피증후군.

아.. 몇 년만에 써 보는 단어인지 모르겠구나.
중학교 3학년 때 쯤 마지막으로 써 봤던가?
아무튼,

그저께부터인가.. 덱스터 시즌 1,2 다 봤다.
친구녀석이 준 잡지에 소개되어 있길래 봤는데 재미있더군.
시즌 하나에 12편씩 24편... 2배속으로 봤으니, 한 편에 25분씩만 잡아도 10시간..
미쳤군.

나는 성격이 조금 모났으면 아예 덱스터처럼 완전 미치던가..
애매하다.

마음에 드는 드라마였다.
단지.. 도서관에서 보기에는 눈치 보이는 장면들이 있었지.

문제집 한 권을 70% 마무리지었다.
원래 이만큼만 풀고 다음 문제집 풀 계획이었으니 오늘은 쉬고..(또 쉬냐?)
내일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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