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씨 서거,자살, 실족사, 암살...죽음 음모론 - 아침에 컴퓨터에 유서쓰고 뒷동산에서 투신자살? - | Diary

오늘 노무현 씨 돌아가셨다.
전직 대통령의 자살?
왜, 하필이면 지금인가.

일단 모든 언론에서 자살에 무게를 두고 방송을 하고 있다.
언론이 장악된 상태이니 언론의 해석은 충분히 걸러 들어야 한다.
나는 최소한 실족사이거나 암살이라고 본다.

우선 실족사.
노무현 씨 평소 즐겨찾던 뒷동산에서 실족사?
가능성이 너무 낮다고 보이지 않나?

암살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 흐름 -
1.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세력이 있다.
2. 기존 정권은 그 세력의 꼭두각시이다.
3. 노무현은 그들의 각본에 없는 인물이었다.
4. 노무현의 임기동안 모든 권력층(검.경찰, 언론, 의원들, 기업인들 등)은 노무현죽이기에 열을 올렸다.
5. 이명박 집권 후에도 노무현이라는 불씨가 남아있었다.
6. 온갖 흠짐을 내어 놓고,제거했다.

그런데 왜 지금일까?
노무현을 죽여야 할 필요성은 언제든 차고 넘쳤기에
내가 궁금한건 이것 뿐이다.

왜 지금인가.

FTA 체결, 대운하, 산업은행, 미디어법...
뭘 어쩌겠다는 것일까.

화물연대, 쌍용차 파업과 6~7월 경제한파 등으로 쉬이 묻히길 바라는 것일까?
앞으로 나올지도 모를 반골에 대한 경고일까?

언제나 그렇듯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렇다고 넋 놓고 언론플레이에 허우적거릴 수는 없다.


-
어쩌면
화물연대와 쌍용차의 파업 역시 결과가 아닌 계획된 과정일 수 있다.

-
노무현 씨의 죽음은 결과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과정이었을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

-
언론은 물론 검.경찰의 조사 결과 역시 믿을 수 없다.
작년 용산참사와 강호순 사건에서 보았듯이,
경찰 역시 하수인에 불과하다.
조폭과 함께 작전 진행하는 경찰?
어떻게믿느라는 거냐?

-
한나라당은 물론 민주당 역시 한패거리이다.
그들은 차선 조차 될 수 없다.
그나마 차선이 될 수 있다면,
인터넷.
지금으로선 최선이기도 하다.

-
이명박 임기중에 경기가 회복된다면,
이 정권의 유지-재집권 달성이 가능할까?
생각하기 싫다.

- 5.25 심증+1
난 노무현 씨 자살 어쩌고 떠들면서 유서 얘기 나왔을 때,
필적모방 전문가라도 고용했으려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컴퓨터에 당일 아침 컴퓨터에 짧은 유서를 남겼다고?
장난하냐?
차라리 노무현 씨가 악에 받혀서 분란의 씨앗을 심으려고 컴퓨터에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고 해라.
당신이 노무현이라면 자살하면서 남길 유서를 컴퓨터 파일로 남겼겠는가.
바보 노무현이라지만 제법 똑똑한 사람이었다.
컴퓨터에 유서를 남기면 효력이 없을뿐더러 진위논란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몰랐겠는가.
모든 언론이 통제된 현 상황이니 암살 의혹이 언론을 피해가는 것이다.

미친..
국회 앞에서 언론 모아놓고 휘발유 쏟아서 분신자살 했으면 몰라도
노무현이 아침에 컴퓨터로 유서 쓰고 뒷동산에서 투신자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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