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ETC
건강검진 결과 들으러 가기로 했는데, 회사에서 불러서 못 갔다.
예약 바로 다시 잡았는데 31일이 가장 빠른 날이란다. 평일엔 못 가고...
회사에선 이런 소리를 들었다.
"어차피 건강하잖아. 다음에 결과 들으러 가면 돼지 뭘"
남의 일이란 참 쉽다. 그치?
괜히 우편이나 이메일로 결과 안 받고 들으러 가려 했던게 아닌데...
- 13.08.02
이번주 월~금요일간 근무시간 67시간 이상.
다행이 주말 당직이 없어서 여기서 끝이다.
- 13.06.06
휴일 당직 근무. 원래는 09~16.
그러나! 08:20~21:20
나흘간 회사에 바친 시간 : 59시간.
중요한건 이게 일상적인 상황이라는 것.
- 13.05.26
오늘이 끝나간다.
지친 마음에 부정적이 되었던 나이지만
이번 휴식을 계기로 다시 긍정!
집에 가려고 했다가 집에서 약 48동안 나가지 않고 거의 잠만 잤던 주말.
- 13.04.26
돈까스는 좋은 술안주이다.
1600ml 4.5% 맥주는 72ml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다.
360ml 19%인 소주는 72ml의 알콜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정도의 약이면 딱 내가 젓가락을 떨어뜨리면서도 실 없이 웃을 수 있는 양인듯 하다.
나의 기분 좋은 주량은 한 병이라고 하면 적당할 듯 하다.
더 마시라면 마실 수는 있겠지만 이 정도가 딱 좋다.
- 13.03.25
20일 면접 보러 다녀왔다.
오늘 면접 통과했다고 전화 왔다.
기분 묘하네...
진짜 묘하네...
- 13.03.17
별 이유도 없이 며칠 전부터 오른손이 삐인 것처럼 조금 이상하다.
그리고 오늘은 왼손도 조금 이상하다.
팔굽혀펴기 하다가 손을 잘못 짚었나... 싶기도 하고 몸에 이상이 있나 싶기도 하다.
- 13.03.11
거미 - 눈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좋다.
예전 신데렐라언니 OST인 불러본다 한동안 좋았던 것처럼.
드라마는 한 편도 안 봤는데 음악만 검색해서 알게 됐다.
신들의 만찬 OST도 꽤 괜찮았는데 드라마 OST로 가끔씩 좋은 노래 건진다.
[덧. 눈꽃... 불러본다보다 쉽게 질렸다. 하루만에 질리다니...]
- 13.03.01
대박 작가 아다치 미츠루.
H2, 터치 등의 괜찮은 만화를 그렸다.
그리고.. Q&A.
아다치 미츠루 이제 한물 갔구나. 완전히 갔구나.
- 13.02.23
몇 개월만에 소녀시대 영상을 봤다. 몇 년만인가..
서현 포텐 터졌더라. 대박.
- 13.01.12.
망가진 하드 복구 하긴 해야겠다.
의천도룡기 외전(게임) ost랑 양파의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 편집 해보려고 했더니 없는 거야.
오토핫키 작업한 파일도 그렇고 이렇게 가끔씩 있었는데 없는것들 툭툭 튀어 나온다.
- 12.10.21
아... 생각해봐.
누군가 당신에게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서평을 써달라고 하면 어떨 것 같아?
아니 군주론 정도면 그나마 좀 양호할지도...
E.H.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라던가 칸트의 영구평화론 따위를 읽고 보고서 써달라고 하면?
사전 지식 따위는 전혀 없이 저런 책 읽고 뭔가 적는다면 그야말로 헛소리의 향연이 되지 않을까.
이건 마치 영문과 학생에게 불어 번역을 부탁하는 꼴이라고.
가끔 자기도 잘 모르는걸 아는척 하면서 헛소리 하는 글이 보이면 속으로 욕하는데
내가 끄적이는걸 좋아한다고는 해도 헛소리 늘어놓는 것까지 좋아하는건 아니란 말이지.
- 12.10.08
김성녀 씨의 벽 속의 요정 또 한다.
이건 꼭 봐야해!
두 번 봤는데 세 번째 보러 가자.
티켓 값은 겨우 2만 원.
서울 살았으면 좋겠다 ㅠㅠ
앞으로 이 작품을 몇 번이나 더 볼 수 있을까...
- 12.09.19
지난달인가... 체중 55 kg 정도였는데
지금 재 보니 59 kg 정도다.
무거운건 아니지만 이렇게 갑자기 늘어나는건 괜히 싫다.
- 12.09.13
노트북 대충 복구 했다.
굉장히 예전에 백업해 놓은 것만 있어서 불편하다.
예를들어 Win + CapsLock 누르면 날짜와 시간이 뜨게 했었는데, 백업해 놓은 자료에는 없다.
오토핫키 작업 다시 해야하나... 부디 하드 복구 되기를 바라야겠다.
- 12.06.09
삼립에서 빵또아 미투상품 만들었는데 완전구려.
미투상품... 저작권, 특허는 개거품 물고 보호하는데
미투상품은 뭐냐?
힘센 놈이 법이지.
- 12.04.09
chic, chick
잘못 쓰면 대략난감
- 12.03.29
KMP에서 HD True 음성 코덱 지원이 안 된다.
(팔리기 전 개발 중지된지 몇 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KMP를 쓰고 있다니..)
이걸 몰라서 괜히 KMP 설정 다 만졌다... (파일명에 좀 써 놓던가. HD True라고! )
그래서 오랜만에 소녀시대 다만세를 봤다.(다른 고화질 영상이 거의 없다.)
- 12.03.20
어제 저녁, 기름진 음식을 잔뜩 먹고 바로 자버렸다.
얼굴에 뾰루지 잔뜩 생겼다.
이렇게 갑자기 튀어나온건 참 오랜만이다 ㅠㅠ
- 12.03.04
지금 KBS1 퀴즈대한민국에 나온 신입 방송인(?) 이라는 오예진 누구 닮았다.
면접관도 알고 뽑았을 거 같은데...
누군지 아는 사람은 혼자만 알고 있어라.
댓글 남기면 죽~는다.
- 12.03.04
적어도 일년, 어쩌면 이년 정도 Anti-Virus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었다.
방화벽도 안 쓰고.. 어제 바이러스 검사해보니 좀 나오더라.
인터넷에서 실행파일을 다운 받는 경우는 드믈지만 요즘엔 그것도 잘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고스트 이미지 만들어 놓고 가끔 한번 밀어버리자는 생각이었는데 점점점점 귀차니즘.
- 12.01.15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찾고 있다.
누군가에게 행복한 미래를 보여줄 수 있다면,
비록 그것이 거짓일 지라도,
한번 믿어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리라.
- 11.11.21
아, 죽을 것 같다.
피로에 찌들었다.
10.30 토익 시험은 지문 3개 쯤 못 풀었는데 점수가 눈꼽만큼이지만 올랐다.
장난하니?
리딩이 리스닝만큼만 나오면 어디 가서 토익 성적 밝혀도 그리 부끄럽지만은 않을 텐데..
노력하자.
리스닝이야 리딩 하다보면 더더더 잘 나오겠지.
리딩 고고고!
- 11.11.17
제길; 금,토 공연 보러 갈 시간이 안 될 것 같다.
티켓만 버렸다.
- 11.11.15
오랜만에 공연 달린다.
수요일 20:00 김종욱 찾기 [삼석역 KT&G 상상아트홀]
금요일 20:00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CGV 탑아트홀]
토요일 15:00 햄릿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나... 이래도 되는 건가.
- 11.11.01
학교 생활 한답시고 블로그 관리를 소홀히 했다.
얼마전 주워온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탓도 크다.
스마트폰.
나중에 몇 마디 적을 이 요물!
- 11.10.10
요즘 걸그룹들은 다 벗고 나온다.
신인일수록 더 많이 벗는다.
가사는 대게 나는 당신과 자고 싶어요.
상품으로 생각하면 이상할 것도 없지만.
- 11.09.27
꿈이 없다.
열정이 없다.
되고 싶은 것이 없다.
이런 내가 잘못되었다고 확신할 수 없다.
그게 바로 문제다.
- 11.09.16
소득세-종합소득
3년 쯤 전에 이배부사근연기 라고 외웠는데 얼마전에 이배사근연기 라고 하길래
내가 잘못 외웠었나.. 하고 고개를 갸웃 했었다.
10년에 개정된 내용이라고 하더라.
- 11.09.15
이번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뮤지컬 바리를 한다.
05년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했던 가무극(뮤지컬) 바리와 같은 공연일지 물어보니 전혀 다른 공연이라고 한다.
같은 장르의 같은 내용을 같은 제목으로 비슷한 극장에서 할거면 제목을 바리공주라던지 하는 식으로 조금쯤 다르게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 11.09.14
SBS 드라마 신의 저울.
SBS에서 어떻게 이런 드라마를 만들었을까..
- 11.09.04
나를 괴롭히는 룸메의 코골이. 죽겠다.
- 11.08.30
3년만에 듣는 첫 강의. 20분만에 끝났다.
- 11.08.01
Maybe this is wishful 이란 가사를 따라 하려다가 스스로에게 놀라버렸다.
[디스이즈이즈 위시풀]이라고 한동안 착각했던 것.
[디스이즈]가 워낙 붙어다니다보니 this만 보고 [디스이즈]라고 하고 뒤에 다시 [이즈]라고 발음하려고 했던 것.
꼬이는 혀를 탓하다가 이틀 후에 알아차렸다.
- 11.07.16
감자총각.
남자 친구 있는 21세 여자에게 쥐뿔 없는 37세 남자가 들이대면 누가 좋아하겠냐.
돈이 많던가, 잘 생겼다던가, 호르몬이 들끓게 한다던가?
감자총각은 메리트 없는 52세 여자가 따라다니면 퍽이나 좋아하겠다?
직장에서 들이대는거 보니 그냥 민.폐.
미용실에서 일 하는 여자라고 아주 쉽게 봤구만.
좋은 직장에서 일하는 여자였으면 쳐다보지도 못했을 텐데.
- 11.07.07
화끈하게 기분전환할 일이 필요해.
그런데 그런 일이 없어.
그런데 그럴 일이 없어.
- 11.06.24
지금 VJ 특공대 잠깐 봤는데 K-On 삽입곡이 배경음으로 깔리더라...
[K-On : 일본 애니메이션]
(11.06.25 인터넷에 이거 듣고 한 줄씩 적은 사람 더러 있더라. 있을 줄 알았어 ㅎㅎ)
- 11.06.21
짜장면을 먹다 보면 가끔 짬뽕 한 젓가락이 아쉽다.
다이제 오리지날을 먹다 보면 가끔 초코도 조금 땡긴다.
- 11.05.30
20:30 - 어떤 정신나간 놈이 향수 미친듯이 뿌리고 왔다.
싫은 향은 아닌데 이렇게 향수로 목욕을 하고 오면 민폐라는거 모르냐?
모르니까 그랬겠지만 뭐.
저녁 먹고 샤워하고 향수로 샤워 한번 더 하고 시험공부 하러 오셨군.
머리 살짝 아파온다.
음악을 들으며 인터넷을 하다가 밖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노랫소리에 음악을 껐다.
나는
행복한가
- 11.05.29
오랜만에 Audiophile Female Voice 앨범을 들었다.
좋다.
깔끔하게 뽑아주는 ER4S도 오랜만에 값어치를 한다.
자기 전에 과자 세 봉지와 오렌지를 먹었다. 칼로리는?
- 11.05.28
하품을 늘어지게 하는데 귀 밑 턱 뼈가 끝나는 부분에서 뿌득 소리가 났다.
순간 억 하는 신음소리가 절로 나더라.
- 11.05.21
며칠전 엄마가 보신탕을 끓이시다 마실 나가시는 바람에 홀랑 타버렸다고 들었다.
그 냄새가 아직도 집 안에 배어 있다.
으.. 나 냄새나는 사람 싫어하는데 내 몸에도 냄새나는건 아닐까?
방에 있던 옷들도 다 냄새가 배어 있을 것 같다.
더군다나 타버린 냄새라 좀 다르긴 하지만 내가 즐기지 않는 보신탕 냄새.
- 11.05.04
나는 가수다 노래 부르는 것만 따로 잘라 놓은 무편집본을 봤다.
BMK가 노래 부르는거 처음 봤는데 다른 가수가 저렇게 부르면 정말 힘들겠다 싶었다.
- 11.05.03
1차 민법 기출 문제를 풀어봤다.
하나도 모르겠다.
젠장. 안일했어. 안 이랬다구!!
화가 나.
[알고보니 1차 합격한 해의 기출 문제더라고.
합격했는데 1차 신경쓰기 싫어서 다시 안 봤더니 이렇게 되는구만.]
- 11.04.24
토익 시험 보고 왔다.
오늘 듣기가 영 안 들리더라. 언제나처럼 문법도 좀 좌절.
독해 마지막 문제 풀면서 시간이 끝났다.
- 11.04.22
아직 반지의 제왕도 제대로 안 봤고, 해리포터도 못 봤는데
어쩌다보니 나니아 연대기 1,2편을 봤다.
감상은 뭐, so so.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엔딩곡
Regina Spektor - The Call
No need to say goodbye라는 가사가 Nania to say goodbye로 들렸다.
3배속으로 듣던 중이라고는 하지만 형편 없는 듣기 능력에 좌절.
엔딩곡 새로 쓴건가? 꽤나 잘 어울리네 이러고 있었는데 >_<a
멜론에는 아예 이 OST 음반 정보가 없고, 벅스에는 음악이 없다.
하지만 뭐.. 요즘에 구하려고 하는데 못 구할 음악은 참 드믈지.
If Only 에서 Jennifer Love Hewitt -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은 깔끔한거 못 찾아서
결국 오디오 파일 추출해서 그 부분만 짤라서 보관하고 있지만 말이야..
OST 음반이 안 나온 것 같아.
인터넷에서 들을 수 있는 것들도 음질이 마음에 안 들거나 앞뒤로 짤라놓은게 마음에 안 들어.
얼마전 도서관 신간 코너를 지나다 '복수가 이렇게 쉬울리가 없어'라는 책을 집어들었다.
몇 페이지 읽다가 역자의 약력을 살펴보았다.
18페이지까지 읽고 책을 던져버렸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60페이지까지 읽고 결국 포기했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이렇게 번역이 엉망인 책은 처음인듯 하다.
도무지 문장이 거슬려서 읽을 수가 없다.
구글 번역기군의 작문을 보는 느낌이랄까.
- 11.04.19
친적 동생 노트북 좀 만져주고 테스트 해 보느라 고화질 영상을 돌려보다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오랜만에 다시 봤다.
소녀시대 최고의 명곡.
영상과 함께 봐야 제맛인 곡이긴 하지만 요즘 걸그룹이 다 그렇지.
특별히 태연이 튀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
무시무시한 색기를 뿜어내는 제시카의 존재감도 별로 없고
좀 더 주목받기를 원하면서 살짝 오버하는 서현만 좀 얌전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지만 뭐..
- 11.04.14
아... 돌겠다.
옆에 어떤놈이 와서 볼륨 엄청 크게 해 놓고 게임하고 있다.
아침부터 와서 저러고 있는데 점심 먹고 와도 계속 하고 있다.
시험기간이라 자리도 없는데 어쩔?
게임을 하던 영상을 보던 소리를 좀 줄이라고!
- 11.04.13
네이버 원클릭 로그인 막혔다.
제길, 로그인 할 때마다 키보드 두드려야 하는건가 ㅡㅡ;
마음에 안 드는구만. 짜증나.
주로 쓰는 이메일을 다음으로 옮기는걸 고려해 봐야 겠다.
네이버 영화 사이트에 들어가서 영화 The Moon을 검색하니 쉽게 안 나온다.
그런데 '더문'으로 검색하면 한방에 나온다.
뭐야 이건?
- 11.02.20
눈을 감고 걸으며 잠시 이대로 산책이라도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따사로운 오후 햇살이 참 마음에 드는 날이었다.
내키지 않던 학교라 다닐 때는 몰랐는데, 그래도 내가 농협대학을 꽤나 좋아했던 모양이다.
학교에 있는 기분이었다.
- 11.02.04
사귈 가능성을 염두에 둔 여자를 만나면 편하지 않다.
사귈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은 여자를 만나면 편하다.
11년 구정 연휴, 후자의 여자들과 남자 친구들을 만났다.
그래서 편했다.
- 10.11.21
집에 시음용으로 나온 매취순이 꽤나 있다.
사이다에 섞어서 한 병 마셨다.
알콜 중독으로 달려가는 중일까나..
도서관에 한병씩 가져가고 싶어.
- 10.11.17
집에 갈 즈음 되서 공부하기 싫을 때,
'힘 내서 한시간 동안 6p만 더 쓰고 가자' 생각하면 그냥 집으로 가고 싶다.
6p 쓰나 안 쓰나 티도 안 난다고!
- 10.11.16
식당으로 가는 도중 학생회장 선거운동 하는 학생을 지나갔다.
이어폰으로 노래 듣고 있는 중이라 뭐라고 하는지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팜플렛 하나 주더라.
밥을 먹다 문득 "도를 아십니까" 라고 한마디 해줄 걸 하면서 웃었다.
- 팜플렛은 그렇다고 쳐.
막 악수하자고 하는데 내가 여기 학생 아닌거 아는 친척 동생이라던가..
아무튼 얼마나 웃긴 상황이겠어.
내가 생각해도 웃기는구만.
- 10.10.26
예전부터 느끼던 거지만 개이버(네이버) 참..
지들에게 조공 안 하는 웹사이트는 의도적으로 막는듯 하다.
검색되던 사이트가 몇 년 전부터 안 보이기 시작할 때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이러니 게이버에서 못 찾으면 구글로 가라는 소리가 나오지.
중국 검색어 제한에 구글이 떠들던 게 별 거 아니라니까.
빌어먹을 삼성 공화국.
미칠듯한 수작업으로 유지되는 개이버, 그래서 국내에서는 독보적 지위를 놓치지 않으리라.
- 10.10.20
이런 젠장,
2차 시험지하고 수험표 있던 투명파일 누가 들고 갔다.
뭐 하려고 가져간 거지?
거기 들어있는 주민등록번호가 탐났던 건가?
게을러서 빼 놓는다는 걸 항상 깜빡하다가 당했다.
암기할 사항들 컴퓨터에 적은 것 말고는 홀라당 없어졌구만.
1년에 등록금만 천 만원 넘게 쓰면서 좀도둑질 하는거 보면
아마 천성인가보다.
- 10.10.19
공부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무럭무럭 든다.
- 10.09.11
시험 끝나고 일주일째 놀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가족끼리 놀러 갔다왔다.
물놀이장에 다녀왔는데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 10.09.04
내일 시험이다.
인터넷 하고 있다.
싸이 여기저기 눌러보니까 무슨 친구추천 이런게 있더라고.
일촌 맺은 사람 손에 꼽는데(정말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2명의 일촌 뭐 이런 사람이 있더라고.
모르는 이름인데? 하고 클릭해서 들어갔다가 내가 아는 누구의 친구인지 알게되면 나름 성취감이 생기더라고.
시간이 가더라고.
- 10.08.27
싸이월드 이 빌어먹을 것들이!!
비밀번호 변경을 강요하고 있다.
어차피 잘 들어가지도 않지만
변경하지 않으면 로그인을 못 하게 하다니.
악의적인 도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웃기시네. 이건 비밀번호 한 세트씩 더 축적하려는 수작이잖아.
(역시나 일년에 열 번도 잘 안 들어가는) 네이트온으로 우회접속.
- 10.08.25
신데렐라 언니 삽입곡
f(x) - 불러본다
f(x) 는 관심 없는데 이 곡만은 푹 빠졌다. 드라마의 영향.
신데렐라 언니 두 번 봤는데, 또 보고 싶다아..
- 10.07.29
소녀시대 태연 1집을 들었다.
원하고 원망하죠,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달리기, Because of you 등등
리메이크 곡들 토 나온다. 장난해?
소녀시대 곡들 듣다보면 태연 목소리가 튀어서 노래 좀 하나보다 했는데,
그냥 예쁜 목소리인가보다.
흥, 잘도 솔로 앨범을 냈군.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 한 때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봐야겠다.
- 10.07.05
예전 같이 공부하던 친구와 늦은 저녁을 먹었다.
두 시간 쯤 훌쩍 가더라.
- 10.06.21
간밤에 여자인 친구가 꿈이 잠깐 나왔다.
요즘 꿈꾸는 일 드믈기에 더 많이 반가웠다.
집에 오는 길에 다른 여자인 친구가 집까지 태워다 주었다.(즐거운 수다는 참 오랜만이로군.)
으음.. 한 십년 쯤 전에는 연락 뜸하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연락 오고 그랬는데,
이번엔 두 명으로 끝인가... 했다지 아마?
- 10.06.19
간간이 적어둔 메모 파일이 날아갔다.
별 내용 없었던 것 같지만, 으~ 기분나빠.
- 10.05.26
제대로 된 브라우저를 발견할 때까지 잠시 웹마 버리고 크롬플러스 신세를 지기로 함.
그 동안 잘 쓰던 탭간 전환 단축키 F2. F3은 오토핫키로 해결.
- 10.05.24
며칠째 뭘 먹어도 제대로 소화를 못 한다.
아.. 배 아파 ㅠㅠ
- 10.04.26
최근 오토핫키 작업 - 차라리 C언어를 공부할까..
1. 단축키 입력시 날짜, 시각이 마우스 아래 툴팁으로 팝업
2. 간단한 메모 프로그램 구현. 기본적인 텍스트 입력, Esc 입력시 지정된 파일로 저장 후 종료.
매번 [메모장 오픈 - 메모 파일 찾아서 오픈 - 입력 - 저장 - 종료] 하기 귀찮아서 만들었다.
3. 자막 변환 프로그램 제작.
보통 3배속 인코딩 하면서 자막을 영상에 입히는데
인코딩시 자막 싱크가 어긋난 경우 이를 확인했을 때에는 이미 원본을 지운 상태일 경우가 많아서 곤란했다.
이제는 영상만 인코딩하고 자막 파일을 읽는다.
빈 윈도우 생성 - 파일묶음 드래그시 자막 싱크 3배속에 맞추어 변환
4. 네이버에서 날씨 얻어와서 위젯 띄우기 구현.. [4. 27]
- 10.04.22
아침 버스,
술에 취해 생일이라고 떠들던 아저씨
정말정말정말정말 초라해 보이더라.
- 10.04.06
요즘 컨디션이 엉망.
오늘 9시간 넘게 잤는데도 가끔 어질어질.
-10.03.14 일요일 <이제는 안 되는 몇 가지>
오랫동안 공부하기
오랫동안 명상하기
팔굽혀펴기 100개
- 박봄 - You & I
라이브로 부르고 싶은 부분만 부르고 쪽팔리고 서러워서 울었다는 박봄의 You And I.
듣는 재미가 있는 노래이긴 하다.
10.05.16 추가
선민이라는 가수가 부른 동영상도 있는데 금방 질릴 듯한 가수였다.
원래 특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곡 창법은 윤미래 느낌이 조금 났다.
힙합 비쥬얼도 아니고, 비주류 계열이니 발라드 쪽으로 밀긴 하겠지만.
You And I는 나중에 누군가 제대로 리메이크 할 것 같은 느낌.
- 이수영 - 사랑하면 할수록
익숙한 곡이다 했더니 클래식 OST로 한성민이 불렀던 곡이다.
이수영 누님은 '가끔씩' 들어주면 참 좋다.
-10.02.08
나는 아름다운 사랑을 꿈꾼다.
그 꿈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사랑하기 힘들다.
- 10.02.03
자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
내가 챙겨야만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
- 10.01.26
블로그 배경음악을 위한 이동페이지를 없애 보았더니 방문자 통계가 제대로 잡힌다.
예전 네이버에서 블로그질 할 때에도 하루에 보통 50~100 명 정도 왔는데,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보면 어이 없을 때가 많았다.
어떤 날은 하루 3명?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다시 배경 음악 달아 놓으면 방문자 통계가 멋지게 되돌아가겠구나.
- 이혜인 - Oh! Boy
일본 곡 TRF - Boy meet girl 과 비슷하다.
메인 프레이즈가 "Boy meet girl" 할 때의 음과 거의 같다.
하지만 Boy meet Girl이 수많은 일본곡 중 어쩌다 듣게 되는 곡이라면,
Oh! Boy는 요즘 일부러 자주 듣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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