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그 날. | Diary
>2008. 11. 17. 13:53
노트북이 없으니 이래저래 안 좋다.
뭐 잠깐 보려고 해도 밖으로 나와서 대빵 큰(하지만 15인치?)CTR 모니터..(아.. 오래되서 구려 ㅡㅡ;) 봐야
하고.
남의 컴퓨터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곰 >_<
키보드도 완전.. 드러벙 ㅠㅠ
경제학연습-미시
퓨.. 이제 겨우 1/3 봤다.
완전 웃긴게,
800페이지 정도 중에 문제가 45%야.
첨엔 디게 재밌었는데,
이젠 문제에 슬슬 압도되어 간다.
요즘 별 일 없음.
노트북 하드 사는 김에 CF to IDE 에 CF 메모리 연결해서 유사 SSD 환경 구성해 볼까 하다가,
그냥 좀 더 쓰고 나중에 새거 좋은걸로 살 때 하자는 쪽으로 생각을 바꿨어.
오늘 AFPK 신청했는데,
시험장이 서울이야.
으휴~ 이런 지방 깡촌 같으니라고.
빨리 미시 다 보고 거시 보던가 AFPK 보던가 해야겠는데...
어제 친구한테 전화 왔는데,
호주에 있던 여자친구가 귀국했대.
으미, 부러워라.
잘 살아보쇼.
여친 노트북 고장났다고 당장 닌텐도 DS 구입해서 보내던 그 정성이면 평생 살겠지.
어제 누나가 메모리폼 베게 사 왔는데 괜찮더구만 흠흠. 마음에 들었어.
어제 공부도 하고 싶지 않고 한 10시쯤에 누웠는데,
8시에 일어났다.
늘어나는건 잠...
좀 잘 먹고 다녀야하나?
왜 이렇게 잠이 많아진건지 모르겠구나.
여기또 시험기간인가봐.
갑자기 학생들이 늘어났어.
복작복작..
그 날이 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