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비의 계절에 찾아온 6주의 기적.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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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골길을 따라 유우지의 생일 케이크가 배달된다.
가게 문을 닫는다며 마지막 배달은 온 빵집 아저씨.
약간은 아리송한 그들의 대화.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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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지의 아빠인 타쿠미는 모든 일에 서툰 사람이다.
실패한 달걀부침을 치우다 넥타이에 묻히기도 하고..
하는 일도 서툴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쉽게 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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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타쿠미는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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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내 '미오'는 비의 계절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비와 함께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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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억은 모두 잊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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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쿠미와 유우지는 돌아온 미오와의 생활을 잘 꾸려나간다.
타쿠미와 미오는 처음부터 다시 사랑하기로 한다.
어떻게 사랑에 빠졌는지 이야기해 달라는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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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들의 회상 장면과 현재가 교차하며 진행된다.

타쿠미의 짝사랑 이야기..

하지만 영화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좀 더 가슴을 울리는 비밀스런 이야기가 남아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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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고 다시 한번 보게 될 아름다운 영화였다.
우리는.. 사랑의 끝을 알게 되어도 사랑할 수 있을까?

다케우치 유코라는 배우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이런 영화를 보면...
사랑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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