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Express, AutoHotkey, Autoit

매크로란 정해진 조건에 따라 정해진 동작을 (반복) 수행하는 기능이다.

예.)
어떤 문서를 수정하고 있다.
수정이 필요한 동작. 아래쪽화살표 2번, Home 키 한번, 붙여넣기 한번
횟수 900회.

직접 손으로 할 수도 있지만, 매크로를 이용하면 손발이 편하고 시간도 절약된다.


Macro Express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오래전에 쓰던 프로그램이다.
가장 기본적인 반복 동작에서부터,
화면의 픽셀 값을 읽어서 논리처리(If문)까지 가능하다.
GUI 방식의 편리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좋다.
물론, 혼자 배우려면 당황스럽겠지만.
Trial 기간이 30일이던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 내 노트북에서는 자꾸 오류가 나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고물 노트북..

Autoit.
스크립트 언어이다.
Macro Express의 경우 필요한 함수를 클릭해서 선택할 수 있는데 반해,
Autoit은 `직접 써야 한다`.
때문에 필요한 함수를 알고 있어야 하고,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만든 스크립트를 실행파일로 만들 수 있다.
일부 Anti-Vrius 프로그램에서 바이러스로 판단한다고 한다.

AutoHotkey.
Autoit의 개발자 중 한 사람이 팀을 나와서 만든 언어라고 한다.
단점은, 현재 유니코드 미지원.
제길, 문자 변환 작업을 Autohotkey로 하려다가 피를 토하고 Autoit으로 갈아탔다.
하지만 이건 바이러스로 오해받지 않는다나?
프로그램 이름답게 단축키 기능이 강력하다.
AutoHotKey 스크립트를 짜고,
프로그램 실행 단축키 프로그램과 볼륨 조절 프로그램 꺼버렸다.

아마도 Autoit이나 Autohotkey가 Macro Express보다 강력한 프로그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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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it으로 만들어본 실행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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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1 을 누르면 선택된 영역을 UTF-16 BE를 기본으로 한 문자열로 바꾼다.
Ctrl+2 를 누르면 선택된 영역을 복구한다.(1번 작업 후 사용)
Ctrl+3 을 누르면 선택된 영역의 복구된 내용을 별도의 창으로 표시한다.

>> 1번 작업 상세내용.
16진수로 변환된 UTF-16의 내용을 A-F를 제외한 문자들을 사용해서 변환한다.
빈출한글, 빈출알파벳을 적당히 사용해서 치환한다.

http://ailvastar.tistory.com/attachment/cfile4.uf@173C120F4A83A5C332ED7F.e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