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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READING & Listening

ailvastar 2011. 4. 16. 19:40

나에게 독해 50점을 준 빌어먹을 지텔프 시험 때문에 일주일간 토익 공부를 하게 되었다.
젠장, 시간이 모자랐으면 이해라도 할 텐데 지텔프 나쁜놈들.
나 뒤끝 있는 남자야. 일년 동안은 원망할거다.
토익이 시험 접수 전에 한 번 밖에 기회가 없어서 다음 지텔프 시험도 한번 볼거다.
울고 싶다.

해커스 토익 교재는 참 유명하긴 한데, 돈독이 제대로 오른 느낌이다.

독해 교재는 문제집과 해답편을 따로 파는 것을 이해해줄 수 있다.
문제집에 해석만 해 좋고 답을 전혀 적어놓지 않고(정답 적어 놓는게 그렇게 힘들더냐?)
해답편을 따로 파는 뻔뻔함 정도는 넘어가줄 수 있다 이거야.
상술이 거슬리긴 하지만 해답편에 문제가 다 적혀있는 교재와 그냥 해설과 답이 있는 교재가 있다면 후자를 구입할 테니까.

그런데 듣기 교재를 문제집과 해답편을 따로 팔면서 듣기 테이프까지 별매라니, 이건 너무하잖아.
빌어먹을 해커스.
듣기 해답편을 따로 내 놓는 이유가 뭐냐고.

독해는 한번 풀고나면 어쩔 수 없이 지문의 내용과 답을 외워버려서 책 사기 아깝다.
듣기는 그냥 마구마구 아깝다.


실전모의고사 풀면서 항상 느끼는건 지문이 실제 시험보다 참 길다는 것.
토익 시험에서는 어찌어찌 시간안에 다 풀긴 하는데,
모의고사는 막 90분 넘어가고 그런다.
물론 시험장에서의 집중도가 남다른 것을 고려하더라도 20% 이상 지연되는것을 설명하기엔 부족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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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Part.5 : 27/40 (-13) 67.5%
Part.6 : 9/12 (-3) 75%
Part.7 : 40/48 (-8) 83.3%
계: 100 - 24 = 76 >> 환산 375

2회
Part.5 : 32/40 (-8) 80%
Part.6 : 12/12 (-0) 100%
Part.7 : 42/48 (-6) 87.5%
계: 100 - 14 = 86 >> 환산 425

3회
Part.5 : 36/40 (-4) 90%
Part.6 : 10/12 (-2) 83.3%
Part.7 : 44/48 (-4) 91.75%
계: 100 - 10 = 90 >> 환산 445

4회
Part.5 : 34/40 (-6) 85%
Part.6 : 9/12 (-3) 75%
Part.7 : 43/38 (-5) 89.6%
계: 100 - 14 = 86 >> 환산 425

5회
Part.5 : 33/40 (-7) 82.5%
Part.6 : 9/12 (-3) 75%
Part.7 : 41/48 (-7) 85.4%
계: 100 - 17 = 83 >> 환산 410

6회
Part.5 : 33/40 (-7) 82.5%
Part.6 : 11/12 (-1) 91.7%
Part.7 : 40/48 (-8) 83.3%
계: 100 - 16 = 84 >> 환산 415

7회
Part.5 : 35/40 (-5) 87.5%
Part.6 : 11/12 (-1) 91.7%
Part.7 : 37/48 (-11) 77.1%
계: 100 - 17 = 83 >> 환산 410

8회
Part.5 : 31/40 (-9) 77.5%
Part.6 : 9/12 (-3) 75%
Part.7 : 45/48 (-3) 93.8%
계: 100 - 15 = 85 >> 환산 420

9회
Part.5 : 30/40 (-10) 75%
Part.6 : 10/12 (-2) 83.3%
Part.7 : 45/48 (-3) 93.8%
계: 100 - 15 = 85 >> 환산 420

10회
Part.5 : 
Part.6 :
Part.7 :
계:

222회 토익 결과 : LC 405 RC 365 = 770
LC 문제집 사서 시험 전날 2~3회 풀어본 게 끝인데 왜 LC가 점수가 더 나오냐고.
이번 LC 난이도가 높아서 틀린거 많아도 다른사람들이 더 많이 틀린듯 >_<a
시험 끝나자마자 교재 팔아버렸는데 저 쪽팔린 점수 얼른 잊어버리고 토익도 잊어버리자.
그러나 잊지 말자 지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