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없습니까?
어제 다음 아고라에 별다를 것 없는 글이 올라왔다.
1. 요즘 한창 인기가도를 달리는 이종걸 의원의 조부인 이희영 선생의 독립운동 내용과,
당시 조선일보의 제1면 기사 내용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볼 것도 없이 친일 내용이었지. 천황 폐하 만세 어쩌고..
오늘 아고라에 가보니 명예훼손으로 30일간 접근 금지 당했다고 한다.
2. 농심 신라면에 2월 전까지 식품첨가물 MSG가 첨가되어 있었는데,
MSG가 몸에 좋지 않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오늘 아고라에 가보니 명예훼손으로 30일간 접근 금지 당했다고 한다.
3. 이종걸 의원이 어제였으려나..
장자연리스트에 언급된 모 일간지 모 사장 등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실명언급했단다.(성만?)
그리고 아마도 조선일보일듯한 신문사에게 명예훼손이 어쩌고 하는 메일을 받았다고 글을 올렸다.
역시나 어제 봤던 내용인데,
그 글이 두 번이나 삭제당하고(혹은 접근금지) 세 번째로 다시 올라와있다.
세 글 모두 어제 읽었던(맞나.. 아무튼 어제오늘사이에 읽었다.) 글인데,
아무리 봐도 명예훼손이라고 하기엔 심각하게 무리가 있다.
그저 '사실'이었을 뿐이었으니까.
이게 내가 사는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다.
이게 당신이 사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점점 막혀가고 있다.
언론통제가 얼마나 극심한가.
미디어법 통과되고 사이버모욕죄 적용되면 지금보다 더 심각해질 텐데.
촛불재판 몰아주기 신영철 대법관 어찌 되었는가.
용산 참사 어떻게 처리 되었는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어떻게 되었는가.
YTN 사장 낙하산 이후 투쟁은 어떻게 되었는가.
쌀 직불금 문제 어떻게 되었는가.
오래된 문제도 아니다.
불과 몇 주, 몇 달 전 이야기들인데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터지는 문제들과 언론의 물타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대응할 수 있는가.
---
1. 10,000 명의 국민이 있다.
9,900 명의 관리가 국민에게 세금을 걷어간다. 100명의 건달이 관리비를 걷어간다.
1,000 명의 지배층이 관리가 걷은 세금을 걷어간다.
지배층이 세금을 꿀꺽 했다.
국민은 얼마나 화를 내겠는가.
누구에게 화를 내겠는가.
뭔가.. 저항할 방법이 있겠는가.
건달이 걷어가는 쥐꼬리만한 보호비와 세금, 어느쪽에 분노하겠는가. - 당연히 보호비이다.
2. 집회가 커지면 전.의경/경찰이 출동한다.
전.의경은 거부할 권리 없이 시위대와 충돌한다.
경찰 역시 직업이므로 거부할 권리는 거의 없이 시위대와 충돌한다.
자신들은 뒤로 빠져있고 피할 수 없는 상잔을 만들려는 더러운 수작이다.
대부분의 전.의경/경찰이 한꺼번에 뜻을 모으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어찌할 방법이 없다.
- 아나운서 웃는게 보이는가? -
덧붙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위원이 뉴라이트 출신들로 채워지고 있다.
뉴라이트가 친일 종자들인데 무슨 과거사를 정리하겠다고?